화해어플 1위에 빛나는 보습바디로션,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로션

원래 화장품을 구매할 때 성분같은 것을 거의 살펴보지 않았는데, 환경호르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성분을 주의깊게 보게 되었다. 하지만 이 성분이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알기 힘들 때가 있는데 그럴 때 화해어플에 들어가면 친절하게 구분이 되어있다. 화해어플 바디로션 부문 1위에 빛나는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로션을 샀다.

 

 

 

올리브영에서 구매.

아토로션을 사니까 집중크림까지 덤으로 받을 수 있는 set 였다.

 

 

 

임산부와 아기가 발라도 될만큼 순한 성분과 파라벤등 좋지않은 성분이 없는 8 FREE 제품.

 

 

 

특히 겨울만 되면 뱀살처럼 피부가 쩍쩍 갈라지고, 건조하다 못해 피부가 아픈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아토 로션. 

펌프형으로 되어있어 사용하기 편하다.

 

 

 

예전에는 향에 굉장히 집착하는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향이 나면 오히려 향료가 들어갔겠지, 하고 의심하게 된다. 아토로션은 완전히 무향이다. 아주 조금의 향도 느껴지지 않는다.

용량은 350ml 로 겨울내내 쓰면 딱 맞을 정도의 양. 개인적으로 매일같이 바르진 않고 일주일에 1-2번 사용한다.

하이포알러제닉 테스트를 완료해서 알러지성 피부에도 사용가능하다.

 

 

 

다음으로는 증정으로 받은 아토 집중 크림. 로션보다는 좀 더 꾸덕한 제형. 이건 손이 건조해서 자주트는 사람들은 휴대용으로 갖고다녀도 가벼우니까 핸드크림대용으로 써도 좋을 듯 하다.

 

 

 

 

 

 

펴 바를때 느껴지는 알갱이는 유효 보습 성분을 피부에 잘 전달하기 위한 캡슐 형태의 세라마이드 성분이다.

 

 

 

일리윤 아토로션은 꾸덕하기보다는 살짝 묽은 제형.

 

 

 

피부에 발라질 때 아주 부드럽게 발라지고 흡수도 빠르다. 하지만 흡수가 빠르다고 해서 빨리 건조해진다는게 아니고, 피부속에 스며들어서 촉촉함이 오래 유지되는 느낌. 겉에는 묻어나지 않아서 좋다. 개인적으로 끈적한 크림을 선호하지 않는다.

 

 

올 겨울 피부가 트고 따가운 건조한 사람들은,

안심성분으로 무장한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로션으로 보습하면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