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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한 눈회복을 위해, 몽블리 굿나잇 아이마스크 (+쌍수 붓기빼기용)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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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한 눈회복을 위해, 몽블리 굿나잇 아이마스크 (+쌍수 붓기빼기용)

상쿠미 2020. 11. 4. 22:20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자주보는 현대인들의 눈은 조금씩 충혈되어있던가 건조하다. 하지만 이런 눈의 피로함을 가볍게 넘겨선 안된다. 이것은 멀리내다보면 시력까지 안좋아지기 때문. 불면증이 있는 현대인에게 좋다고 하는 눈찜질 마스크를 하나 사보았다.

 

 

 

왠지 꿀잠을 잘 수 있을 것만 같은 몽블리 굿나잇 아이마스크.

올리브영에서 현재 블랙프라이데이 할인해서 10개/ 10,320원

 

 

 

원래는 일본에서 나온 눈찜질안대를 꼭 사서 비행기탈때마다 썼는데, 불매운동(?)을 하다보니 자연스레 국산을 사게 되었다. 

 

 

 

몽블리 굿나잇 아이마스크. 

용도: 잠들기 전, 과도한 업무 후, 여행 중, 스마트폰 사용 후, 눈이 피로할 때 (+쌍수한지 3일 이후 붓기 뺄 때) 

지속시간: 약 30분정도 (체감상 따뜻한 기운은 1시간 정도까지 간 듯하다.) 

 

 

 

언박싱하면 이렇게 10개가 낱개포장으로 되어있어서 여행갈 때 필요한만큼 가져가면 될 듯 하다.

 

 

 

2020.07.17 제조

제조일로부터 3년간 사용가능하니까 아주 넉넉한 사용기한 :) 

 

 

 

 

 

비닐을 뜯으면 이렇게 귀여운 모양의 안대가 나온다. 마치 아기 귀저기 같기도 하고.. 아기 손수건 같기도 하다.

 

 

 

가까이서 보니 더 귀엽다. 귀여운 고양이 그림.

 

 

 

반대로 돌리면 이 하얀부분이 눈을 덧대는 부분이다. 일본 눈찜질안대에 비해서 안좋은 점은 몽블리꺼는 귀에 거는 밴드가 너무 팽팽해서 오래 착용시 귀가 아픈 것이다. 마치 우리 요즘 마스크쓰고다닐 때 귀아픈 것처럼 그런 느낌이다. 일본 눈찜질안대쓸 때는 착용감이 아주 편안해서 기내에서 항상 꿀잠잤는데. 아쉽다. 하지만 나는 몽블리를 계속 쓰고 싶으니 이 부분은 개선해주었으면 한다.

 

 

 

다 사용하고 나면 바스락 바스락 거리는 질감의 가루가 안에서 움직이는게 느껴진다. 뽀독뽀독 소리 같기도 하고.

 

 

헬스장에서 스쿼트는 해도 눈운동은 따로 안하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마스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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