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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입냄새 제거를 위한 취침전 가글습관, 테라브레스 마일드 민트

상쿠미 2020. 11. 7. 10:16

양치를 꽤 꼼꼼히 하는 편인데도, 아침에 일어났을 때 나는 그 기분나쁜 묘한 냄새가 느껴진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는 로맨틱 키스가 때로는 공포로 다가 올 수도 있다는 사실. 

 

 

취침 전 테라브레스로 가글하면 아침 입냄새가 사라진다는 소문(?)을 듣고 나도 시도해보았다.

 

 

 

테라브레스 마일드 민트.

24시간동안 유지될 것이라고 적혀있는데, 과연 그럴지? 

 

 

 

추천하는 방법은 아침에 일어나서 사용하는 방법인가 본데, 그 방법도 괜찮고 취침전에 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하다.

보관방법은 상온보관.

보존제로 들어가는 벤조산나트륨은 식품류에서 허용되는 최초의 방부제로 잼, 음료등에도 첨가 된다고 한다. 하지만 기타 잠재적인 화학첨가물의 문제는 있기 때문에, 너무 오용하는 것은 안좋을 것이다. 

 

 

 

의약품은 아니지만 의약외품으로 분류되어있다.

 

 

 

부드러운 주황색 뚜껑을 돌리면 이렇게 가글액을 받을 수 있는 컵이 있다.

 

 

 

타 브랜드 (리xxx) 을 주로 애용했는데, 색깔이 굉장히 화려했던 기억이 난다. (하늘색, 주황색, 초록색, 분홍색 등...) 하지만 테라브레스 가글액은 아주 투명한 색. 괜히 쓸데없는 색소를 쓰지 않은 것 같아서 기분이 더 좋다.

 

가글 느낌?

굉장히 부드럽다. 물보다 살짝 톡쏘는 정도. 타브랜드 가글은 하면서도 점점 입안이 매워지고 써서 인상이 찌푸려질때가 있었는데 테라브레스 가글은 전혀 쓰지 않다. 오히려 맛이 쓰지 않아서 이렇게 안써도 구강정화가 된다고? 싶었다.

 

취침전 가글 효과?

이것 정말 물건이다. 어제 밤 자기 전 가글 하고 아침에 일어났더니 그 기분나쁜 묘한 냄새가 안느껴진다. 정말 신세계다! 왜 유명한지 알겠는 느낌. 

 

가글을 너무 자주하면 안좋지만, 하루에 1-2회정도는 괜찮다고 하니 적당히 사용하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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