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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리뷰 (31)
한번 사는 상큼한 인생

생일 선물로 받은 티파니 팔찌. 나는 원래 민트색을 좋아하는데, 티파니박스가 민트색이기 때문에 민트색을 좋아하는 여성분들이 많다고 이제야 알게 되었다. (ㅋㅋㅋ) 나는 팔목이 엄청 가는편이다. 특히 다른 신체부위에 비해서 특히 손목!! 엄청 가늘어서 살짝 걱정했는데 역시나. 위에 사진들이 받자마자 착용하고 찍은 사진들인데 역시나 컸다. 너무 헐렁한건 취향이 아니라서 알을 빼기로 결정! 매장직원분이 보더니 3알 빼면 딱 적당할 거 같다고, 살짝 흘러내리는게 더 이쁠거라고 해서...3알을 뺐는데 결론적으로 봤을땐 4알 빼도 될 뻔 했다. ㅠㅠ 취향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흘러내리는것보다 살짜쿵 타이트한게 좋은데... 만약 알빼실분이라면 소신껏! 진행하는게 좋음. 팔찌 구매하면 순은제품이라서 변색이 올 수 있어서..

종이책에서 전자책으로 넘어가는 게 쉽지만은 않았다. 종이책으로는 책을 꽤 보는 편이었지만 과연 e-book을 많이 구매할 만큼 필요할까? 종이의 샤라락- 책장 넘어가는 소리를 못들어도 괜찮을까? 하는 괜한 마음들. 그런마음들을 다 뒤로하고 결국 구매하게 된 리디북스 페이퍼. 막상 이북리더기를 사려고 마음먹으니 아니 왜그렇게 종류도 다양하고 방법도 다양하고... yes24..교보문고...루팅.. 다양한 적립쿠폰과 할인방법들..복잡한거 딱 질색인 나는 리디북스와 연계되어있는 리디페이퍼로 결정. 아무것도 켜지 않은 제일 기본 화면. powered off. 리더기 상단에 on/off 버튼이 있고, 오른쪽엔 뮬리키가 있어서 딸깍딸깍 소리를 내며 책을 읽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뮬리키가 좋아서 산건데 생각보다 별로..

예전에는 마트에서 손에 집히는 클렌징폼을 사용했었는데 어느순간 피부가 너무 건조하고 당기는 거다. 물론 세안하고 나면 뽀드득 뽀드득 소리가 날만큼 깊게 세안이 되는 느낌은 들었다. 하지만 그 뽀득함이 너무 자극적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예전에 샘플로 썼을 때 괜찮았던 닥터지 클렌징 젤 폼을 사봤다. 올리브영 세일을 맞이해서 100ML 추가구성을 준다기에 바로 겟했다. 향기도 나는데 자연 유래향이라고 해서 안심이 되었고, 미세먼지 세정력 인체적용시험도 완료! 요즘같은 때에 화장을 하지 않아도 모공속에 미세먼지가 껴있을까 걱정이 되던 참이었다. 뽀득뽀득한 느낌보다는 부드럽게 세안되는 느낌이다. 거품도 생각보다는 잘 나는 편이다. (바이오더마 젤 무쌍을 사용해보았는데 거품이 너무 안나서 답답했다.) 멀티..

코로나로 목욕탕도 못가고 사우나도 못가고 그래서 욕조없는 집에서는 탕목욕도 못하는 상황이다. 정말 반신욕을 하기 위해 선택했던 이번 호캉스. 호캉스를 가기전에 러쉬에 들러서 버블바도 샀다. 러쉬에는 버블바와 배쓰밤이 있는데, 버블바가 우리가 생각하는 거품이 풍성하게 나는 것이고 배쓰밤은 향기롭고 피부를 촉촉하게 하지만 거품이 나진 않는다. 내가 이번에 사용한 것은 슬리피 버블바. 모양이 몽글몽글 구름 모양이라 너무 예쁘다. 색깔도 동심에 빠져들 것만 같은 핑크+보라의 조합. 개인적으로 버블바는 한개 다쓰기에 많다고 느껴져서 반을 동강 잘라서 반만 사용했다. 남겨진 반은 둘둘 말아서 다음 반신욕에 사용하기로. 버블바를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은 물을 다 받아놓고 넣는게 아니라는 점이다. 꼭! 빈 욕조에 버블바..

오픈시간 10분전에 도착했는데 이미 줄 서 있는 곳. 상춘재는 지난 2017년 제주방문 때 가려다가 하필 그 날 휴일이여서 아쉽게 방문을 못했다. 이번 여행때는 어떠려나 해서 검색해봤더니 아직도 유명하다. 들어가자마자 만석이라 테이블을 찍진 못하고 귀여운 인테리어소품들만 찍었다. 뭉게(돌문어비빔밥) 과 꼬막비빔밥. 성게비빔밥을 너무너무 먹고싶었는데 5~9월만 판매한다고 한다. 내가 방문한 시기는 10월. 아쉽다.. 완벽한 채식주의자 식단. 요즘 특정요일만 패스코 베지터리언을 하는 나에게 딱 맞는 상춘재 음식들. 별다를 특별한 맛 없는 반찬들. 드디어 나왔다. 돌문어 비빔밥. 낙지>오징어>문어 순으로 문어가 제일 질긴편이라 안좋아하는데, 상춘재의 문어는 부드러웠다. 간혹 질긴 것들이 있었지만 대체로 부드러..

점심을 먹으러 방배동 골목길을 다닐때마다 기웃거리는 회사원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나도 그 중 한 사람이고. 왠만한 음식점은 다 가보았다고 생각하기에, 그 중 괜찮았던 한곳을 소개한다. 방배동 달빛그림. 내방역과 방배역의 중간 정도에 위치해있다. 내부는 꽤나 모던하고 깔끔하게 인테리어가 되어있다. 빨리 후루룩 먹고 나오는 한식집과는 다르게 조금 품격(?) 있는 집이랄까. 테이블간격도 넓어서 요즘같은 시국에 더 좋다. 분위기만큼 가격도 있다. 제일 싼 메뉴가 수제돈가스인데 이것도 10,000원을 육박하니 돈까스의 가격이 싼편은 아니다. 다른 점심메뉴들은 직장인기준에는 조금 비싼 점심가격이라 (...) 매일 돈까스만 시킨다. 수제돈가스+모밀 세트. 기분이 좋아지는 깔끔한 플레이팅. 안에 돈까스 육질이 꽤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