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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리뷰 (31)
한번 사는 상큼한 인생

역삼역에는 접점이 1도 없는 곳인데, 친구가 강추아닌 강추를 해서 오게 된 역삼 이도. 6시로 예약을 하니, 우리가 젤 첫손님이었다. 완전 오픈키친 형식이라서 위생에는 자신있는 모습. 저기서 썰고, 씻고, 볶고 다 하시는 것 같았다. 처음에는 텅 비어있었지만 곧 홀이 가아득 차게 된다. 완전 꽉차서 예약하지 않으면 먹을 수 없는 수준. 내가 완전 기대 많이했던 성게알크림파스타. 제주도가면 성게미역국, 성게죽, 성게국수 다 흡입하고 오는데 여기 성게는 비렸다.. 먹으면서 살짝 역함. 소스도 크림이라기보다 로제소스에 가까워서. (개취로 로제소스 안좋아함) 성게알로제파스타라고 해야하는것 아닌가요!? 차라리 전복파스타를 시킬걸... 친구가 강력추천한 감바스. 음.. 일단 감바스가 새우+마늘이 기본인데 마늘이 없..

제주도 가면 해산물을 무조건 먹어줘야 한다. 그것이 바로 국룰이다! 카페 모알보알을 갔다가 근처에 성게전복죽을 맛있게 하는 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방문 30분전 전화로 미리 예약을 하고 가서 오래 기다리지 않았다. 좀여네집 가는 길,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 이 맛에 제주온다. 성게전복죽 1인분에 11,000원 (2인분 이상만 주문 가능). 원래도 죽을 좋아해서 집에 죽을 가끔 사다 놓기 때문에 싱싱한 해산물보다는 식사류인 성게전복죽이 더 끌렸다. 밖에서 보면 약간 컨테이너 박스 느낌의 공간이다. 여기 태풍오면 살아남으려나? 하고 걱정도 잠시 함. 안에는 귀여운 고양님도 유유히 걸어다니고, 풍경이 정겹다. 너어어무 한 집에 오래 살아서 뭔가 정리 안된 시골 할머니댁 방문한 느낌. 의자도 편한 의자가 ..

제주도여행의 시작은 무조건 흑돼지로 기름칠 하고 시작하자! 해서 열심히 서칭했다. 하지만 진짜 비싸도 너무 비싼 흑돼지 가격과, 조금 저렴하다 싶으면 장사가 잘되니 불친절한 곳, 등등 거르고 거르다보니 정말 갈 곳이 없었다. 하지만 다음리뷰는 배신하지 않기에 제주공항 도착하자마자 호텔에 짐을 풀고 그때그집 시청점을 향했다. 크게 흑돼지와 백돼지가 나뉘어져있는데, 어느 제주도 여행 자주가는 분이 팁을 주셨다. 그 주에 더 맛있는 돼지가 있어서 흑돼지만 항상 맛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사실확인불가). 그래서 알바분께 물어봤더니 '이번주에는 백돼지가 더 많이 나갔어요-' 라고 하셔서 3번 백돼지 오겹살 세트로 픽 :) 돼지고기 먹을때 명이나물과 파절임은 필수다. 집밖에 나가면 김치는 잘 먹지 않기 때문에..

육고기>>>회 일정도로 회를 그다지 선호하지 않지만, 섬나라(?) 에 왔으니 바다생물을 먹어보기로 했다. 회도 별로 안좋아하는데 횟집들은 왜이렇게 비싼건지, 몇점 먹고 말텐데.. 하는 생각으로 포장횟집으로 수소문했다. 그 중 함덕에서 평이 좋고 특히 다음리뷰에서 평이 좋은 선우수산을 방문했다. 짜잔, 싱싱한 회 한상차림. 호텔 테이블이 좁은게 너무나 아쉬웠다. 정말 갓! 잡은고기로, 갓! 잘라서 보기만해도 굉장히 신선해보인다. 테이블이 비좁아 의자까지 소환시켜서야 겨우 상차림 완료했다. 각종 채소도 양념과 함께 듬뿍주셨고, 초밥 해먹으라고 짭쪼름+새콤한 밥까지 주셔서 아주 배터지게 먹었다. 그 중 제일 기대했던 딱새우회. 제주도가면 꼭! 먹으라고 주위 사람들에게 강력추천받았기에 이번엔 꼭 먹어봐야지 하고..

찬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같은 계절, 따뜻한 차한잔이 절실하다. 커피를 즐기지 않는 나에게 딱 맞는 플레이스인 다양한 맛의 티를 즐길 수 있는 곳, 오설록1979에 다녀왔다. 아모레퍼시픽 빌딩에 처음 와봤는데 삐까뻔쩍하고 건물이 너무 좋다. 이런 곳에서 일하면 왠지 머리도 잘 돌아갈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주말 오후타임으로 미리 예약하고 왔다. 에프터눈티는 꼭 예약을 해야한다. 한번 예약하면 2시간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처음 도착하면 샘플티를 주셔서 본인이 선호하는 티를 고를 수 있다. 향을 하나하나 맡아가며 본인에게 알맞는 티를 고르면 된다. 꼭 여기있는 샘플티가 아니더라도 메뉴판에서도 고를 수 있는 부분이 있다. 도착하면 주시는 웰컴티. 향긋한 녹차향. 크게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는 향. 친구가 주문한..

아이파크몰은 규모만큼이나 다양한 음식점이 즐비해있다. 음식점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결정장애가 올 정도. 그 중 요즘 인스타 갬성(?)으로 핫하다는 낙원테산도를 다녀왔다. 용산 CGV 안쪽에 위치해있다. 통베이컨매콤크림파스타 \12,900 매콤크림이라고 해서 페페론치노를 넣는다고 생각하면 오산. 한국식 고춧가루를 아주 미친듯이 넣어주셨다. 고춧가루가 얼마나 맵겠어, 하고 한입 먹는 순간 매운기운이 화악- 맵찔이인 나에게는 조금 많이 매웠던 크림파스타였다. 입이 맵고 또 매워서 피클로 입 한번 헹구고- 로스가츠산도 \9,900 사실 가츠산도를 파는 유명한 음식점은 이미 아주 많은데, (한남동 다츠 라던지) 나는 이번이 처음먹어봤다. 사알짝 새콤하고 마요소스가 가미된 코우슬로를 얹어서 먹으니.. 정말 허벅지를 ..